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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 Dam - 고담의 티셔츠는 다른 차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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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 Dam

고담의 티셔츠는 다른 차원이다

거기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.

음악을 만들때 여러 장면의 스토리라인이 그려지는 걸 상상하곤 해요. 전작 EP 는 과학자들이 7개의 차원문 중 하나로 들어가는, 그리고 그 차원에서 최초의 계몽인을 만들어내는 얘기를 담고 있어요.

물론 음악으로 드러내는 게 중요하지만,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이미지가 있으면 좋겠다 고 늘 생각했죠. 이번 기회를 통해 페인터 SITCH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내게 됐어요.

	고담의 이름에선 자연히 배트맨을 떠올리게 된다. “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그 단어를 처음 들었어요. <다크 나이트> 개봉 당시라 배트맨 이야기인 줄 알고 집 중했는데 아니었죠. 대신 말뜻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.” 고담(古談), 즉 오래된 이야기는 그에게 오래된 음악이었다. “입시 준비할 때인데, 무조건 옛날 음 악만 찾아 들었어요. 고전음악부터 모타운까지. 지금도 거장들이 만들 걸 동경하고 끝까지 따라가며 제 창작물을 만드는 거예요.” 그가 고담이란 이름을 쓴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, 그 결심으로부터 이것은 이미 오래된 이름이다. 고담의 음악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.

고담의 이름에선 자연히 배트맨을 떠올리게 된다. “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그 단어를 처음 들었어요. <다크 나이트> 개봉 당시라 배트맨 이야기인 줄 알고 집 중했는데 아니었죠. 대신 말뜻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.” 고담(古談), 즉 오래된 이야기는 그에게 오래된 음악이었다.

“입시 준비할 때인데, 무조건 옛날 음 악만 찾아 들었어요. 고전음악부터 모타운까지. 지금도 거장들이 만들 걸 동경하고 끝까지 따라가며 제 창작물을 만드는 거예요.” 그가 고담이란 이름을 쓴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, 그 결심으로부터 이것은 이미 오래된 이름이다. 고담의 음악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.

BUDXBEATS RADIO With 고담 Go Dam

Hosted by 그래픽 디자이너 이규찬